변화. 누가 시켜서 되는 게 아닌 스스로의 변화 말이다. 사람은 변화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 변화를 요구받는 게 싫은 거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래서 바뀔 것을 요구하기보다는 기다려주며 넌지시 도와야 했다. "불편한 편의점 2 中" 불편한편의점 님들이 재밌다고 많이 추천해주셔서 밀리의 서재 오디오북으로 읽었, 아니 들었어요🎧 성우분들이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마치 실감나는 드라마를 귀로 듣는 느낌이었어요. 너무 억지감동도 아니고, 딱 마음이 따뜻해질 정도의 이야기라 좋았습니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사람과 인생을 대하는 법을 알려주는, 여운이 남는 책이었어요📖 - 📝전염병 같은 기억들이 내게 진짜 삶을 선택해야 할 때라고 외치고 있었다. 신기했다. 죽음이 창궐하자 삶이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