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전주 '자매갈비전골' 솔직 후기! 묘한 매력에 빠지다 ✨

양경렬 2025. 9. 12. 12:10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 전 다녀온 전주 여행 중 인상 깊었던 맛집, '자매갈비전골' 후기를 풀어볼까 해요.

 

전주에는 정말 맛있는 곳이 많아서 매번 갈 때마다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물갈비'라는 생소하지만 묘한 매력을 가진 메뉴에 도전해 봤답니다!

 

전주에 도착하자마자 저희는 제일 먼저 '자매갈비전골'로 향했어요.

 

 

유명하다는 소식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역시나 도착하자마자 웨이팅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뜨거운 여름날, 시원한 맥주 한 잔을 곁들일 생각에 기다림도 즐거웠어요.

 

드디어 저희 차례가 되어 자리에 앉으니, 드디어 만나는 '물갈비'!

 

 

처음 접해보는 비주얼이라 살짝 생소했지만, 국물이 자작하게 졸여져 나오는 갈비라니! 왠지 모르게 기대감이 샘솟더라고요.

 

 

가장 먼저 나온 갈비전골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비주얼이었어요.

 

 

살짝 매콤하게 조절 가능한 맵기 옵션도 있어서, 저희는 적당히 매콤한 맛으로 주문했답니다.

 

갈비에 콩나물, 느타리버섯, 당면까지 푸짐하게 들어가 있었어요.

 

 

본격적으로 시식! 국물을 한 모금 마시는 순간, 묘한 매력에 사로잡혔어요.

 

진한 갈비 육수의 깊은 맛과 콩나물의 시원함이 어우러져 정말 색다른 맛이었어요.

 

 

맵기 조절도 가능해서 매운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최고 맵기에도 도전해볼 만한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부드러운 갈비살에 아삭한 콩나물, 쫄깃한 당면까지 함께 쌈을 싸서 먹으니 정말 꿀맛! 밥 생각이 절로 나더라고요.

 

 

결국 저희는 마지막 코스로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클리어했답니다.

 

맵기 조절 가능한 국물과 함께 볶아 먹는 볶음밥은 정말 완벽한 마무리였어요.

 

 

웨이팅이 조금 있었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었던 '자매갈비전골'.

 

 

전주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물갈비' 꼭 한번 맛보시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