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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접근성 떨어지는
위치 덕분에 반강제로
숨어있는 자양동 카레집🍛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아주 친절한 사장님의 안내
말씀이 이집의 첫인상이다👍
카레는 총 기본 채식 육식,
세가지인데 기본에서 토핑이
단계적으로 올라가는 구조라
보면된다. 이외에서 별도로
치즈나 카츠 등의 토핑 추가가
가능하다. 다만 기본적으로
양이 상당하기 때문에...
과한 토핑은 위에 해롭습니다
조미료를 사용하지않은 천연
카레라길래 살짝 별로일수도
있겠다했는데.. 기우였음ㅋㅋ
감칠맛 충분하고 먹다가 살짝
물리는 느낌이 들때 준비된
칠리플레이크를 톡톡 뿌리면
훨씬 맛있는 카레로 재탄생🤯
밥은 살짝 날아갈듯 말듯한
애매한 느낌이라 개인적으론
살짝 불호였으나 개취차이일뿐
카레랑 같이 나오는 미역국과
피클도 조합도 좋았고 마샬라
차이티도 달달하니 굳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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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루악 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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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먹케
사실 케루악은 정말 애매한 위치에 있어요
뚝섬유원지역에서 내려도, 성수동에서 내려와도
버스를 타야하거나, 상당부분 도보로 이동해야하는 그런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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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맛있으면 어떤 구실과 명분을 대서라도
찾아가는게 사람심리고 그런 의미에서 케루악은
지하철 한번으로 공치는게 어디냐고 위로하며
힘차게 도보로 방문하는 식당중 하납니다
자양동 케루악카레
자양동에서 가장 애정하는 맛집 세손가락에 꼽히는 곳 케루악🧡 메뉴가 살짝 바뀌고 나선 처음 방문하네...😃
여전히 너무나 맛있다. 구운 채소와 함께먹는 케루악 스파이스 카레 한입은 너무나도 풍족하고 행복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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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너무 맛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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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먹_뚝섬 케루악 케루악스파이시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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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루 나만 알고 싶은 뚝섬, 자양동 카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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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x꼬 같은 체인점카레집 맛이 아니다
먹자마자 입안에 온갖 천연카레향들이
와랄ㄹ라 꽃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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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카레를 시키면 나오는 버섯, 가지, 소고기들이 카레랑 진심 너무너무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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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흐르는듯한 점도의 카레와
포슬포슬 부드러운 오믈렛을 비벼서
고기 한점 얹어먹으면 최고의 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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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카레 맛부터 너무 줜맛이라
말로 표현할 수가 없음༼ಢ_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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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민이 된지 n년만에 이런 숨은 맛집을 알으내다니,,,,
오ㅐ 이제서야 안거야 (;´༎ຶ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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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먹었던 차이티들은 인도 현지에서 먹었던 맛이 안나서 아쉬웠는데(특히 스벅^^,,ㅎㅋ)
여기 서비스로 나오는 차이티는
진짜로 인도 현지맛났다;;
싱크로율 무엇? 나 다시 인도 첸나이 온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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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명 : 케루악
💡가격 : 육식카레+오믈렛추가 13000
💡위치 : 서울 광진구 뚝섬로52마길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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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 ☀️☀️☀️☀️☀️ 감히 인생카레라고 말해도 될 정도
분위기 : ☀️☀️☀️🌗센스있고 감각적이신 사장님 이신듯. 가게 내부 분위기도 낫배드
접근성 : ☀️☀️☀️🌗 주차 2~3대 가능
비주얼 : ☀️☀️☀️☀️
하나만 먹을 수가 없는 키마카레와 멘치카츠
케루악카레와 멘치카츠의 만남 너무나도 맛있다👍
sᴇᴏᴜʟ ②⓪②⓪. ᴋᴇʀᴏᴜᴀᴄ.
육식 카레.
다음엔 멘치카츠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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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루악카레, 오븐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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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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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루악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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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의카레 만보_케루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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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커리 Curry 케루악
성북동카레 “카레와 커리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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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살라
인도의 ‘마살라’는 영국의 ‘커리’로, 이후 일본의 ‘카레’로, 그리고 이후 한국의 카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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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에게 카레의 이미지는 노랗고 되직한 소스에 깍둑썰기한 야채가 들어간 것으로 굳어져있다. 하지만 카레의 원류인 인도의 마살라는 향신료들을 섞어 만든 페이스트로, 특정 음식을 지칭한다기 보다는 수많은 음식의 베이스가 되는 소스의 개념이다. “인도에는 12억명의 인구와 12억 가지의 마살라가 있다.”는 말처럼 이 음식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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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레
‘강가’를 비롯하여 2000년대부터 생겨난 커리 전문점들은 카레에 대한 한국사람들의 인식을 조금씩 바꿔나갔다. 하지만 여전히 일본식 카레는 기존 틀에 갇혀있는 느낌이다. 비슷비슷한 소스에 주재료만 바꾸고, 맛보다 모양새에 더 치중하는 식당들이 많다. 카레의 무한한 가능성을 알아보고, 펼쳐나가는 곳은 찾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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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성북동 ‘카레’는 완소 식당이다. 일본과 인도 중에는 일본 쪽에 가깝지만, 향신료의 과감한 사용과 다양한 배합을 통한 맛의 창출은 마살라의 본디 개념과 닿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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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쳐인 시금치커리를 고정으로 두고, 나머지 메뉴는 기간 한정으로 판매한다. 입구 앞 벽면에 그간 냈던 메뉴들이 적힌 메모들이 빼곡하게 붙어있는데, 이 식당의 여정을 계속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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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맛은? 서울에서 이만큼 맛있는 카레집 찾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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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커리는 인도의 팔락파니르를 베이스로 하되, 볶은 양파로 풍미를 더하고 오크라로 묘한 식감을 더했다. 기간 한정 메뉴인 치즈키마카레는 다진 고기, 모짜렐라 치즈와 함께 무려 14가지의 향신료가 들어간다. 중간중간 씹히는 카다몬(소두구)과 클로브(정향), 위에 흩뿌린 고수 등 향신료의 사용이 공격적인데, 그만큼 복잡한 향미가 미각을 어지럽히고 색다른 자극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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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숟갈, 한 숟갈 줄어드는 게 어찌나 아쉽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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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가 좋아
카레 뚝섬맛집
자양동맛집 건대맛집 먹
푸딘코 맛집 뿌시기~!😤
로고가 넘 귀여운거 아닌가!!
뚝섬맛집 카레맛집
공기식당 “매일 카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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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식당
매일 ‘오늘의 메뉴’를 선보이는 서촌의 작은 카레집. 실제로는 무뚝뚝해 보이는 사장님이지만, 인과 음식의 감정선은 꽤나 섬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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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카레
되직한 텍스쳐, 향신료의 소극적 사용과 토핑의 적극적 사용, 아기자기한 플레이트. 내가 일본 카레에 가지고 있는 이런 이미지들은 성북동 ‘카레’와 이곳에서 무너졌다. 이 식당들은 일본식 카레와 인도식 커리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카레라는 음식의 본질에만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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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카레의 본질은 향신료의 배합을 통한 무한한 맛의 창출이다. 우리가 “카레”로 싸잡아 부르는 음식으로 12억 인도인들이 일상식을 해결할 수 있는 이유다. 그리고 이 식당이 메뉴판을 고정시켜두지 않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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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터치킨카레와 스파이스키마카레
버터치킨카레는 인도의 마살라가 영국으로 전파되고 이후 카레로 세계화되는 과정에서 대중적으로 가장 널리 퍼진 메뉴 중에 하나로, 이 식당의 메뉴판에도 가장 자주 등장하는 음식이다. 배경만 바꾸면 인도 식당에 와있나 싶은 맛이다. 크리미한 텍스쳐, 토마토와 요거트의 새콤함, 최소화된 고명, 향신료와 버터의 조화. 정석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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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키마카레는 좀 더 향신료의 사용이 과감하고, 그만큼 탁한 느낌과 독특한 향미가 난다. 다진 돼지고기가 고소하게 씹히고, 후루룩 넘어가는 스프 뒤 스파이시함이 목젖을 톡톡 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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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두리 후라이
인상적이었던 탄두리 후라이. 전분만 묻혀 튀긴, 일종의 가라아게 같은 음식인데, 탄두리 소스에 재운 닭다리살을 써서 은은한 향신료 향과 쫄깃한 식감을 냈다. 맥주를 곁들여 먹기에도, 치밥을 하기에도 너무나 좋은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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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꽤 자주 카레를 먹었는데, 글을 쓰는 지금도 카레가 또 당긴다. 오늘도 점심 메뉴는 카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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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맛집 커리맛집 스파이스카레 키마카레 서촌맛집 통인시장맛집 통인동맛집 가라아게맛집 성북동카레 케루악
든든하게
정말...너무 맛있다
너어어어어어무 맛있다🍛
나에겐 인생카레다....
올때마다놀라는곳
항상 바닥보일때까지 먹고 나오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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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티 미역국 양배추피클 그릇까지도 완벽한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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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루악
카레
자양동맛집
찐맛집